배우 전인화가 20대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내딸 금사월' 속 뛰어난 연기력을 펼치고 있는 전인화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전인화는 20대 역할이 부담스럽지 않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20대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잠이 안 왔다"라며 "어린 모습으로 보여야 하니 굉장히 어색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촬영 하면서도 '다시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 필름 다 없앴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섹션 TV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