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타이거, 와이파이 꺾고 3라운드 진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11 17: 19

'복면가왕' 드렁작은 타이거가 잘 터져요 와이파이를 누르고 다음 라운드로 올라갔다.
타이거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 출연해 박효신의 '동경'을 부르며 첫 무대를 꾸몄다.
앞서 타이거는 캔의 배기성을 꺾고 2라운드로 진출했다. 이날도 역시 타이거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귓가를 자극했다.

이어 가수 왁스를 꺾은 잘 터저요 와이파이가 황치훈의 '추억 속의 그대'를 선곡, 허스키한 목소리가 섞인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했다. 그러나 판정단의 투표 결과, 타이거가 54대 45로 이기며 3라운드로 진출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