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이덕화-지현 부녀는 실내 캠핑장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때 깜짝 초대손님이 등장했다. 이덕화가 딸 몰래 이동욱을 초대한 것.
이덕화는 이동욱에게 "넌 집에서 장가 가라고 안 하냐"고 물었다. 이동욱은 "전혀 안 그러신다. 작년에 한 번 '결혼 생각이 있냐'고 물으신 뒤 별 말씀이 없으시다. 알아서 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덕화는 "집에서 버린 자식이구나?"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는 박준철-세리 부터, 조재현-혜정 부녀, 이경규-예림 부녀, 이덕화-지현 부녀가 나와 풍성한 웃음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