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작그만이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로 드러났다.
동작그만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열띤 대결을 펼쳤지만 아쉽게 패해 복면을 벗었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동작그만과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가 꾸몄다. 먼저 동작그만은 한영애의 '코뿔소'를 부르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어 무적의 우리친구 태권브이가 등장해 이적의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를 불렀다.
그러나 판정단의 투표 결과, 62대 37로 태권브이가 3라운드로 올라갔다.
한편 '복면가왕'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오로지 목소리 하나로만 노래 대결을 펼치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사진]'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