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예림 부녀가 소똥 치우기에 집중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예림 부녀는 강원도 횡성으로 농가 체험에 나섰다. 횡성 한우를 얻어먹고자 소 농장에서 배설물 치우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6개월간 쌓인 어마어마한 양에 둘은 좌절하고 말았다. "소 키우며 살기"가 어렸을 적 꿈이었다던 이경규도 소똥 앞에서 좌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박준철-세리 부터, 조재현-혜정 부녀, 이경규-예림 부녀, 이덕화-지현 부녀가 나와 풍성한 웃음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