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이예림의 노출을 지적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이경규는 이예림에게 "너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 뭐냐. 야한 옷 입고 사진 올려서 깜짝 놀랐다. 얘 미친 건가 싶었다"고 잔소리했다.
이예림은 "몸의 1/3도 안 보여 준 건데 뭐"라고 투덜거려 이경규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불과 어제 찍은 사진인데 지금은 소똥을 치우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박준철-세리 부터, 조재현-혜정 부녀, 이경규-예림 부녀, 이덕화-지현 부녀가 나와 풍성한 웃음을 선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아빠를 부탁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