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가 중국어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전설의 커플링'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옆자리를 비우고 앉은 멤버들은 "오늘 짝꿍 있나보다"라며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게임에 앞서 깜짝 등장한 정경호는 근엄한 표정으로 칠판에 자신의 이름을 썼다. 이어 그는 "정경호는 맞는데, 늙은 정경호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