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를 위해 직접 만든 도시락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윤박, 박한별, 스테파니, 공승연, 레드벨벳 조이 등이 게스트로 등장해 '전설의 커플링' 게임이 펼쳐졌다.
이날 조이는 "레드벨벳의 스무살 조이다"라고 수줍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직접 만든 유부초밥 위에 김으로 '기린'이라고 쓴 도시락을 공개하며 "스케줄 끝나자마자 도시락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광수는 "이거 집에 가져가야겠다"라며 황홀해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