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든든한 선발야구로 2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이틀연속 선발투수의 호투와 깔끔한 계투, 찬스에서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집중력을 과시하며 3-2로 승리를 거두었다. 파죽의 2연승을 거둔 두산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보태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경기종료, 승리한 두산 김태형 감독이 그라운드를 빠져나가고 있다. /ouxou@osen.co.kr
김태형 감독,'기분좋은 퇴근길'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10.11 18: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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