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이 자화자찬 3행시를 완성했다.
김기열은 1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핵존심' 코너에서 "시청자로 3행시를 짓겠다. 관객 여러분들이 운을 띄워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 시청자 여러분 김기열입니다. 청, 청바지 잘 어울리죠? 키가 183cm라서 그래요. 자, 자 이런 쓸데없는 남자들의 자존심 '핵존심'입니다"이라고 외치며 코너를 이어갔다.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핵존심', '니글니글', '민상토론' 등의 코너가 꾸려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