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환상의 커플'이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는 '환상의 커플' 코너가 새롭게 전파를 탔다. 임재백-김승혜, 류근지-박소라가 각각 커플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
이 코너는 두 커플이 자신의 짝이 아닌 상대의 파트너와 더 호흡이 잘 맞는다는 내용. 류근지-김승혜는 뜻밖의 하트를 그렸고 임재백-박소라는 함께 하이파이브하며 친분을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개그콘서트'에는 '핵존심', '니글니글', '리액션 야구단', '호불호', '우주라이크', '민상토론', '고집불통', '환상의 커플' 등의 코너가 꾸려졌다. /comet568@osen.co.kr
[사진]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