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지진희, 김현주에 애틋한 저녁 인사..아직 못 잊었나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11 23: 00

'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진언(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강은 진언(지진희 분), 백석(이규한 분), 설리(박한별 분)와 함께 저녁 식사 중 바닷가재 알레르기로 쓰러졌다. 이를 걱정한 진언을 밤새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결국 해강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해강은 아무 말 없는 진언에 끊으려다가 "괜찮냐. 두드러기는 가라앉았고?"라는 진언의 다정한 말에 다시 전화기를 들었다.
그는 괜찮다는 해강의 말에 "그만 자자. 잘자"라며 애틋한 말을 남기는 모습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과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