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가 지하실 청소 도중 밀실을 발견했다.
11일 방송된 MBC '내딸 금사월'에서는 득혜(전인화)에게 폭풍 집안일을 시키는 국자(박원숙)의 모습이 담겼다. 국자의 지시에 득혜는 지하실 청소를 하고, 지하실에서 비밀 문을 발견한다. 그 문 안에는 값진 그림이 가득하고, 득혜는 아버지 남겼던 유언을 생각한다.
득혜는 "이것 때문이었군요"라고 눈물을 흘렸고, 다음날 인부를 불러 집안 사람들 몰래 그림을 옮겼다. 화랑을 하는 친구는 "엄청난 수작들이다"고 놀랐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내딸 금사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