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창섭 "왁스 오랜 팬, '복면가왕'서 이겨 정말 영광"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11 23: 53

비투비 창섭이 왁스의 팬임을 고백했다.
창섭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네이버 스페셜 V앱 '집으로 가는 길 최초 공개, 컴백 특별 방송'에서 "'복면가왕' 잘 보셨나. 아쉽게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고 말했다.
창섭은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와이파이' 가면을 쓰고 나와 명품 보컬을 자랑했다. 1라운드에서 오가스를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한 그는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창섭은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게 제가 왁스 팬이었다. 1라운드에서 목소리를 듣는 순간 오셨구나 싶었다. 영광스러운 무대였다. 제가 또 이겨서 진짜 감사했다"고 속내를 밝혔다.
비투비는 12일 오전 0시 미니 7집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집으로 가는 길' 활동을 시작한다. 비투비 특유의 따뜻한 감성 발라드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네이버 스페셜 V앱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