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데뷔 최단기간 리얼리티 '어느 멋진날' 주인공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10.12 08: 38

걸그룹 여자친구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여자친구는 13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MBC 뮤직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 촬영을 위해 필리핀 세부 보홀로 출국한다.
'어느 멋진 날' 여덟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된 여자친구는 세부 보홀에서 3박 4일간의 여행기를 통해 솔직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015년 신상 걸그룹'으로 가요계 데뷔해 쉼 없이 달려온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최근 '오늘부터 우리는'까지 2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대세 걸그룹의 반열에 올랐다.
데뷔 후 처음으로 멤버들과 짧은 여행을 즐기며 선보일 먹방과 숨겨진 예능감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이번 '여자친구의 어느 멋진 날'은 전지훈련을 콘셉트로 데뷔 1년차를 맞이하는 신인으로 자신들의 부족한 2%를 채우는 뜻깊은 여행 리얼리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모든 일정을 직접 기획하고 결정하는 셀프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샤이니·슈퍼주니어·B1A4·빅스·AOA·걸스데이 등이 출연했다. 여기에 여자친구는 데뷔 최단기간 '어느 멋진 날' 여행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유쾌 발랄한 여행 에피소드로 안방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끌 전망이다.
한편 '어느 멋진 날'은 오는 11월 MBC 뮤직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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