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결방된 '인기가요' 1위…갓세븐 누르고 '감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12 10: 45

가수 임창정이 10월 둘째 주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2일 '인기가요' 홈페이지에 올라온 순위를 보면 임창정이 '또다시 사랑'으로 총점 6437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 '니가 하면'의 갓세븐과 '취향저격'의 아이콘을 누르고 얻은 성적이다.
음원 점수가 '넘사벽'이었다. 앨범 점수, 시청자 사전 투표 점수에선 갓세븐에게 밀렸지만 음원 점수가 3배 이상이라 종합 1위가 가능했다. 갓세븐은 6047점으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한편 '인기가요'는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중계된 2015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최종 경기로 결방됐다. 18일 방송되는 '인기가요'는 본래 방송 시간인 3시 35분이 아닌 오후 12시 30분에 편성됐으며 25일(제주도 특집)과 11월 1일에는 생방송이 아닌 녹화 방송으로 진행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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