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첫 타석 파울플라이.. 아쉬워'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10.12 10: 49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랑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3차전, 1회말 1사 주자없는상황서 파울 팝플라이 아웃 처리된 추신수가 덕아웃으로 들어와 심호흡을 하고 있다.
텍사스는 좌완 마틴 페레즈를 선발로 내세웠다. 마틴 페레즈는 정규리그 14경기에 나와 3승 6패 평균자책점 4.446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앞선 디비전시리즈 두 경기에서 9타수 1안타 2삼진 1타점 1득점으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텍사스는 1, 2차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1승 만을 남겨두고 있다.

반면, 이에 맞서는 토론트는 마르코 에스트라다를 선발로 내세워 분위기 반전에 도전한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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