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tvN 새 예능 '제대로 다루는 이슈 : 제다이'(이하 제다이)가 한 주간의 실시간 검색어를 예측하는 승부를 펼치며 오늘(12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과연 '꿀잼' 예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다이'는 생활의 팁이 되는 사회 전반의 다양한 토픽을 이야기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토크쇼다.
12일 방송에선 MC를 맡은 김범수와 연예인 패널로 나선 유상무, 호란의 활약이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깔끔한 진행 속에서도 출연자들의 별명을 계속 헷갈려 허당 매력을 뽐낸 김범수,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으로 토크 분위기를 주도한 호란, 특유의 능청스런 입담으로 호란과 재미를 끌어낸 유상무의 조합이 첫 녹화임에도 믿기지 않는 완벽 호흡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선 '미래를 꿰뚫는 실검 예측'이라는 프로그램 슬로건처럼 치열한 실시간 검색어 예측 승부가 펼쳐진다. 취업 시즌을 맞아 취준생들의 웃픈 현실이 담긴 '목톡스'라는 예측 검색어를 비롯해 가을 우울증과 최신 트렌드에 관한 키워드도 등장해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과연 '목톡스'의 의미가 무엇이며 누가 어떤 키워드로 금주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적중시킬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CJ E&M 박종훈 국장은 "뉴스에선 잘 다루지 않는 다양한 최신 이슈를 쉽고 풍성하게 전할 예정"이라며 "특히 오늘 첫 방송에서 나올 모든 키워드에는 취업 고민에 힘든 취준생 등 힘겨운 일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의 의미도 담겨 있어 더욱 훈훈한 느낌을 줄 것"이라고 첫 방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제다이'는 이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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