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폭발' 6인조 보이그룹 탄생…스누퍼 '데뷔 임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12 13: 36

홍종현, 이기우 등이 속한 위드메이에서 6인조 아이돌이 나온다 .
12일 위드메이는 "지난 3월 SBS 수목극 '하이드, 지킬, 나'의 7번째 OST '하이드 지킬'을 부르며 관심을 받았던 스누퍼가 다음 달 전격 데뷔한다"는 발표와 함께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아직까지 베일에 감춰진 상태.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파스텔 풍의 댄디한 의상과 밝은 미소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쌀쌀한 초겨울 소녀 팬들의 마음에 따스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홍종현, 이기우, 백종원 등 장신의 '훈남'들이 대거 속한 위드메이의 남자 아이돌이기에 스누퍼 역시 배우 뺨치는 비주얼로 가요계를 평정하지 않겠냐는 추측도 무성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옆집에 살 것 같은 'Boys Next Door'를 모티브로 한 친근한 오빠, 남동생들 같은 그룹이 스누퍼가 지향하는 콘셉트다. 평균 신장 180cm의 비주얼로 여심 사냥에 나설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스누퍼는 곧 멤버들 신상을 공개하며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위드메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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