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소담 인턴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노 메이크 업(No Make Up)'과 관련한 비화를 털어놨다.
자이언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노래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깜짝 선물이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들어주세요. 정규 2집 앨범은 2016"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루엣으로 어렴풋이 자이언티로 추측되는 남자가 포착돼 있다.
앞서 자이언티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노 메이크업'을 발표했다. '노 메이크 업'은 꾸미지 않고 치장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예쁜 연인에 대한 찬사를 담은 노래다. 자이언티는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으며 프로듀서 쿠쉬, 서원진과 뭉쳤다.
한편 자이언티는 오는 11월 6~8일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단독콘서트를 펼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자이언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