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2주 연속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12일 CJ E&M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콘텐츠파워지수 조사에서 267.7CPI를 기록하며 1위를 수성했다. ‘무한도전’은 콘텐츠파워지수 조사에서 1위 혹은 2위를 차지하며 국민 예능의 힘을 보여주는 중이다.
‘무한도전’은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콘텐츠 파워지수 조사에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밀려 2위를 기록했지만 지난주 1주일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번에도 1위를 기록,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용팔이’로 264.3CPI를 기록했다. 3위는 ‘그녀는 예뻤다’로 255.8CPI를, 4위는 MBC ‘일밤-복면가왕’으로 229.2CPI를, 5위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로 227.1CPI를 기록했다.
콘텐츠파워지수는 온라인 화제성, 관심도와 관여도, 몰입도를 평가하는 지수로, 지상파 3사와 CJ E&M 6개채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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