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측 "육성재, 드라마 임하는 태도 남달라...솔선수범"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12 15: 55

'마을' 측이 육성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 측은 12일 순경으로 마을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우재역의 육성재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육성재씨가 이번 드라마에 임하는 태도가 정말 남다르고, 촬영장에서도 항상 솔선수섬한다"라며 "특히 많은 연기 대선배들로 부터 칭찬을 받는 데는 그의 아끼지 않는 노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가수로서 그리고 배우로서도 성공할 성재씨의 행보에도 주목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공개된 사진 속 몸에 딱 맞는 경찰복을 입고 오른쪽 주머니에는 무전기까지 장착한 육성재는 배에 손을 다소곳하게 올린 포즈를 시작으로, 씩씩하게 경례라는 모습, 그리고 왼손 엄지손가락을 내밀면서 최고포즈를 짓기도 했다.
알고보니 그는 촬영장에서도 분위기를 띄우는 메이커였던 것. 지난 10월 6일 진행된 드라마발표회 당시 문근영을 시작으로,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까지 출연진들은 "육성재를 보는 순간 딱 박우재였다"라며 이구동성으로 그의 연기열정과 겸손한 태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육성재의 맹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로, 문근영과 육성재, 그리고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정성모, 김민재, 이열음, 안서현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