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남주혁·김새론, 붙어만 있어도 그림이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0.12 16: 35

‘화려한 유혹’ 김새론과 남주혁이 달콤한 ‘케미’를 발산했다.
12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안구정화를 부르는 김새론과 남주혁의 풋풋한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온 진형우(남주혁 분)와 신은수(김새론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 우정여행을 함께한 두 사람은 잔잔한 호숫가에 나란히 앉아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은수를 바라보는 형우의 달달한 눈빛과 설레어 하는 듯한 은수의 표정은 사랑에 빠진 고등학생의 감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게 만든다.
이들의 달콤 케미 현장은 이날 방송될 ‘화려한 유혹’ 3회의 한 장면으로, 그 동안 형우에 대한 자신의 속마음을 숨기며 친구로 지내왔던 은수가 감정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고돼 이들의 급물살 탄 로맨스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화려한 유혹’ 제작진 측은 “빠른 전개 속에 밀도 있는 스토리가 그려질 예정이다. 극중 은수를 향한 형우의 고백으로 분위기 전환을 맞이한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은수에게 고백하는 형우, 사랑에 상처받은 상희가 앞으로 어떤 상황 속에 빠지게 될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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