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제작비가 상상을 초월할 전망이다.
최근 'Bleeding Cool'의 보도에 따르면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파트 1과 파트 2의 전체 제작비가 1조원(one billion dollars)을 상회할 예정이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대략 2억 5천만 달러였다.
역대 영화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쓸 것 같다는 전언. 제작비의 절반이 감독, 작가, 프로듀서 등 영화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출연료로 쓰이게 된다.
특히 배우 개런티 중 40% 정도는 아이언맨 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파트 1,2'는 내년 하반기부터 약 9개월 정도 촬영될 계획이다. 파트 1은 2018년 5월, 파트 2는 2019년 5월 개봉한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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