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딸을 품에 안았다.
양동근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OSEN에 "양동근 부부가 11일 득녀했다. 양동근이 분만실에서 아내와 아이의 탄생을 함께 지켜봤다. 둘째라서 순산해 양동근이 매우 기뻐했다"고 알렸다.
양동근은 2013년 1월 결혼해 그해 3월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바라던 둘째 딸까지 품어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영화 '바람의 파이터', '그랑프리', '와일드 카드', 드라마 '닥터 깽', '네 멋대로 해라', '뉴 논스톱' 등에서 활약한 양동근은 YDG라는 이름으로 힙합 앨범도 다수 발표했다.
지난달부터는 뮤지컬 '인더 하이츠'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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