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잉넛, '화려한 유혹' 깜짝 출연..길거리 공연 선보인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12 20: 29

 크라잉넛이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깜짝 출연한다.
12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3회 방송에서 가수 크라잉넛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또한 크라잉넛 함께한 남주혁(진형우 역), 김새론(신은수 역), 김보라(백상희 역) 의 촬영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남주혁, 김새론, 김보라는 크라잉넛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렸다. 이들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수 크라잉넛은 오늘 오후 방송되는 ‘화려한 유혹’ 3회에서 히트곡  ‘말달리자’를 부를 예정. 유원지로 우정여행을 떠난 남주혁, 김새론, 김보라는 크라잉넛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질 예정이다.
크라잉넛은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하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사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오늘 방송될 '화려한 유혹' 3회에서 은수(김새론 분)는 정체 불명의 남자들에게 납치가 되고 신기사(정인기)는 딸을 찾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석현(정진영)은 상희(성인배역 일주/김보라)에게 마음을 끄는 뭔가가 있다고 영애에게 말해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화려한 유혹’ 3회는 오늘(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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