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이 훌륭한 형제를 뒀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선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제와 자매'를 주제로 순위가 공개됐다.
6위를 차지한 오상진은 서울대학교에 갈 성적이었지만 수학에 관심이 많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했고 방송 진출 전 대기업에 다닐 정도로 인재였다.
하지만 그보다 더 뛰어난 동생이 있었다. 아동복 모델로 어린시절부터 미모를 인정받은 여동생 오민정 씨는 다재다능한 재능으로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했다. 이후에는 7년간 사진과 관련된 유학 공부를 한 뒤 논현동에서 개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전문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오상진, 규현, 최송현 등의 엘리트 형제 자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