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는 엘리트 집안 출신이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선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제와 자매'를 주제로 한 순위가 공개됐다.
3위에 오른 성유리는 핑클 데뷔 전 의대 진학을 목표로 한 우등생이었다. 그의 친오빠가 의대생이었기에 자연스럽게 가족들의 바람이 됐다. 목사인 아버지 역시 딸이 의사가 되길 바랐다고.
하지만 성유리는 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핑클로 데뷔했다. 현재는 배우로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신혜, 오상진, 최송현, 규현, 하하의 엘리트 가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