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의 엘리트 집안이 베일을 벗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선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제와 자매'를 주제로 한 순위가 공개됐다.
2위에 오른 김지석의 할아버지는 일제침략기 당시 독립운동가 고 김성일 선생이었다. 큰아버지는 런던에서 최초로 한인교회를 설립한 이였고 작은아버지는 교수였다.
뼈대 있는 가문에서 자란 김지석에겐 브레인 형제가 또 있었다. '넘사벽 천재 형'은 김반석 씨.
그는 영국 수학 올리피아드 금상, 수학계 노벨상을 꿈꾼 아시아 마케팅 매니저. 옥스퍼드 수학과에 수석 입학한 그는 아이큐 150을 자랑하는 멘사 회원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신혜, 오상진, 최송현, 규현, 하하의 엘리트 가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