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윤여정 동생, 알고보니 'L그룹 최초 여성 임원'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0.12 21: 25

윤여정에겐 파워 엘리트 동생이 존재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선 '명품 DNA를 자랑하는 스타의 엘리트 형제와 자매'를 주제로 한 순위가 공개됐다.
영예의 1위는 윤여정의 차지였다. 그의 동생 윤여순 씨는 이화여고를 졸업해 연세대학교를 거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아이오와 주립대에서 교육공학 박사 학위를 딴 인재다.

미국 상위 50개 대학 중 하나를 졸업한 셈. 마흔에 귀국한 윤 씨는 교수가 될 준비를 했지만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대기업 인재 양성 교육원에 입사했다. 경영인의 강의 등에서 업적을 쌓았는데 대기업 'L'사 최초 여성 임원이 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지석, 성유리, 박신혜, 오상진, 최송현, 규현, 하하의 엘리트 가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명단공개 2015'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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