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최현석, 정형돈 자리 꿰찼다 “시야 시원하고 좋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0.12 21: 43

셰프 최현석이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자리를 비운 MC 정형돈의 자리를 대신 꿰찼다.
1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셰프들이 뽑은 ‘꼭 만나보고 싶은 여성 게스트’로 씨스타의 보라와 EXID의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은 김성주와 함께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정형돈의 자리에 앉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최현석은 “시야가 시원하고 좋다”며 “제가 원래 주방장 병이 있어서 모든 돌아가는 게 다 보여야 한다, 정형돈이 돌아와도 제 자리를 옆에 하나 마련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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