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박혁권, 배후 캐내려 김명민에 고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0.12 22: 11

'육룡이 나르샤' 박혁권이 김명민에게 숨을 쉴 수 없게 만드는 크나큰 고문을 내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3회는 원나라 사신을 물리치려한 댓가로 정도전(김명민 분)이 옥사에서 고초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태미(박혁권 분)는 정도전에게 "혼자 그랬을리는 없지 않느냐"며 배후가 누구냐고 캐물었다. 그러면서 "선비 체면에 바로 말하기는 그렇지? 명분은 줄게"라며 물 먹인 한지를 그의 얼굴에 씌워 숨을 쉴 수 없게 만들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으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