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이 김새론에게 독립해서 살자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진형우(남주혁 분)이 신은수(김새론 분)에게 20살이 되면 함께 살자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형우와 은수 그리고 백상희(김보라 분)은 함께 여행을 떠났다. 형우는 상희에게 잠시 자리를 비켜달라고 말했다. 형우는 은수에게 할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유품을 주면서 "대학 들어가면 우리는 독립할 것이다"며 "부모님에게서 독립해야 떳떳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주혁은"그렇게 하기 위해서 돈도 제법 모았다"며 "서울서 우리의 삶을 새롭게 시작하면 어머니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고백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