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가 아이콘의 인기를 부러워했다.
아이콘은 12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이하 꿈꾸라)'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나와 팬들에게 인사했다. DJ 타블로는 "아이콘이 음원을 내고 음악 방송 1위까지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아이콘 멤버들은 "정말 감사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타블로는 "데뷔한 지 11일 안에 1위한 것"이라고 자랑스러워했지만 투컷은 "부럽다. 배아프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소속사 후배인 YG엔터테인먼트의 '괴물 신인' 아이콘을 초대해 풍성한 대화를 나눌 전망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