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정은지-이원근, 사감 피해 이불 속 초밀착 '들킬라'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0.12 22: 31

정은지와 이원근이 아슬아슬 스킨십을 했다.
12일 방송된 KBS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치어리딩을 같이 하자고 연두(정은지)를 설득하는 열(이원근)의 모습이 담겼다. 열은 하준을 위해 경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연두를 설득한다. 연두는 수아를 위해 이용당하는 것 싫다고 거절한다.
열은 일부러 연두와 함께 교내 봉사를 하며 연두를 설득시킨다. 그러다 기숙사 취침 검열 시간이 되고 두 사람은 아슬하게 열의 방에 도착한다. 마침 선생님이 들어오고, 두 사람은 얼떨결에 침대 속에 숨는다. 하준(지수)은 "열이 아퍼서 침대에 누워있다"고 하고, 열은 얼굴만 내밀고 아픈 척을 한다.

그 사이 연두는 열과 한 이불 속에서 아슬한 순간을 보냈다.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발칙하게 고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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