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가 섹시한 치어리딩 강사로 첫등장했다.
12일 방송된 KBS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치어리딩에 합류하기로 하는 연두(정은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열(이원근)의 끈질긴 설득에 결국 연두는 제안을 수락한다.
치어리딩 강사 남정아(이미도)는 섹시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학교에 첫 출근을 하고, 태범(김지석)은 정아의 모습에 넋을 놓았다. 이후 정아는 치어리딩에 참가하는 아이들에게 2개월 동안 대회 준비를 해야하니 열심히 따라오라고 힘든 훈련을 예고했다.
'발칙하게 고고'는 고등학교 내 두 동아리의 통폐합이라는 해프닝을 통해 위선과 부조리로 가득하고 생존을 위한 경쟁만을 강조하는 학교 안의 풍경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발칙하게 고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