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카를로스가 브라질의 삼바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대표로 참여한 하상욱과 일일 비정상대표 영국 마크 앤클리프, G12가 ‘창의력이 없어서 고민인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카를로스는 브라질의 창의력 교육을 돕는 삼바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브라질의 삼바학교는 동네 혹은 학교마다 팀을 짜서 각자 공연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춤, 의상, 음악을 스스로 준비하는 공동체.
카를로스는 삼바학교를 통해 남미의 대표 축제인 ‘리우 카니발’에서 퍼레이드에 참가하게 된다며 전 국민의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삼바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