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이 사연을 보낸 사람이 이소라라는 사실에 당황했다.
12일 방송된 KBS '안녕하세요'에는 매일 소주 8병을 마시는 아버지때문에 힘들어하는 딸이 출연했다. 딸의 이름, 이소라가 호명되자 신동엽은 당황했다.
이에 김태균은 "사연을 보내신 분 이름이.."라고 말했고,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아버지는 "어제는 9병 먹었다. 술 먹다가 응급실 실려간 적도 있다"고 밝혀 경악케 했다. / bonbon@osen.co.kr
'안녕하세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