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비투비가 컴백과 동시에 음반차트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13일 오전, 국내 최대 음반 판매 집계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2일 발매된 비투비 미니 7집음반 '아이 민(I Mean)'이 해당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비투비는 타이틀 곡 '집으로 가는 길'로 발매직후 주요 5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음반차트까지 휩쓸며 인기를 입증한 것.
이 같은 성과는 듣는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어줄 비투비의 두 번째 힐링 넘버 '집으로 가는 길'과 함께 5명의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고루 참여한 6개 트랙 전곡이 대중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 이창섭이 작사에 참여한 '라스트 데이(Last day)'를 비롯해 뉴잭스윙 장르의 신곡 '심장어택', 천상의 화음이 돋보이는 '여기 있을게'까지 수록곡 전체가 음원 차트 상위권 내 고루 포진된 것이 이 같은 결과를 증명한다.
또 '괜찮아요'를 시작으로 비투비의 힐링 발라드가 범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비투비가 남녀노소, 연령대 불문한 한층 두터워진 팬덤을 형성하게 된 것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 이처럼 음원에 이어 음반차트까지 섭렵하며 대세를 넘어 넘버원 보이그룹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비투비가 '집으로 가는 길' 활동을 통해 어떤 새로운 기록들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집으로 가는 길'은 실패와 좌절에도 꿈을 놓지 말자는 희망 메시지가 담긴 비투비의 힐링 넘버. 작곡가 손영진, 조성호가 또 한 번 지원사격에 나섰다. 비투비는 오는 14일 케이블채널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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