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에 업혀 나오는 테하다...3차전 앞서 홈팬 인사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5.10.13 09: 41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와 디비전시리즈 도중 우측 종아리뼈 골절상을 당한 뉴욕 메츠 내야수 루벤 테하다가 13일(이하 한국시간)뉴욕 시티 필드에 열린 3차전을 앞두고 동료 내야수 맷 레이놀즈에 업혀 필드로 나오고 있다.
테하다는 이날 경기에 앞서 진행된 선수단 소개에서 지팡이에 의지한 채 홈팬들에게 인사했다.
테하다는 지난 1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디비전시리즈 2차전 7회 병살 플레이를 시도하다 다저스 1루 주자 체이스 어틀리의 슬라이딩에 부딪쳐 넘어지면서 골절상을 당했다.

테하다는 이후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됐고 레이놀즈가 새로 로스터에 합류했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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