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중국 대륙을 홀리고 있다.
그는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내 각종 포털 및 SNS에서 수많은 현지 팬들이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가 중반부를 넘어선 가운데, 황정음은 로맨틱 코미디와 장르물을 넘나드는 연기내공을 발휘하며 ‘독보적 여주인공’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8일 ‘그녀는 예뻤다’가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에서 종합 실시간 검색어 전체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전체드라마 부문 2위, 한일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의 공식 웨이보는 팔로워수가 매주 4천명 이상씩 급증하는가 하면, 지난 ‘킬미, 힐미’ 종영 이후 웨이보에서 ‘황정음 공식팬클럽’이 출범하는 등 중국 내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