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책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었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1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근래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독서에 대한 청취자의 사연에 "나도 시간이 있을때는 방송국 안에 서점이 있어서 책을 사서 읽곤 하는데 근래 읽은 책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랑 '긍정의 힘'을 읽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책을 읽으면서 많은걸 느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읽고는 역시 치즈는 임실이다. 국내산 치즈가 좋다"라며 "그리고 '긍정의 힘'을 읽고는 파워가 최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주 월~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