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이 군 입대전에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은혁은 13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서 입대를 앞두고 "추운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며 "저는 나라를 지키러 잘 다녀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혁은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고맙고 관심 가셔주셔서 감사하다"며 "1년 9개월동안 군복무 잘 마치고 슈퍼주니어로 돌아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을 향해 경례를 마친 은혁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날 입소한 은혁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한다. 전역은 2017년 7월 12일 예정./pps2014@osen.co.kr
[사진] 권영민 기자 raonbitgrim@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