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박인태,'들어갈 뻔 했는데'(대학농구리그 결승전)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5.10.13 14: 24

13일 오후 신촌 연세대체육관에서 '2015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결승 2차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경기, 1쿼터 고려대 김상재가 연세대 박인태의 레이업 슛을 블로킹하고 있다.
1차전은 고려대학교가 먼저 웃었다. 문성공, 강상재, 이종현을 중심으로 51-42로 앞서며 3쿼터를 마쳤지만 연세대학교는 4쿼터 2점차까지 따라붙는 저력을 발휘했고 고려대학교는 문성곤의 3점슛과 이동엽의 레이업으로 연세대학교의 추격을 뿌리쳤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고려대학교가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이기게 된다면 3년 연속 챔피언 자리의 영광을 누리게 된다.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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