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7' TOP10이 오는 15일 첫 생방송을 앞둔 가운데 각각 자신의 라이벌을 꼽았다.
13일 Mnet 제작진에 따르면 '훈남 엄친아' 케빈 오와 '명품 듀오' 마틴 스미스가 TOP10이 꼽은 최고의 라이벌로 선정됐다.
앞서 라이벌 미션에서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던 자밀킴은 케빈 오를, '꿀저음' 이요한은 케빈 오와 마틴 스미스를, 중식이밴드에서 베이스를 맡고 있는 박진용은 마틴 스미스를 각각 라이벌로 손꼽았다.
이어 마틴 스미스와 '짐승보컬' 지영훈, 코러스 여신 천단비는 자신 스스로를 라이벌로 밝혀 생방송 무대에서 선보일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케빈 오를 비롯해 클라라 홍과 중식이 밴드의 보컬 정중식과 드럼 장범근은 특정 인물을 꼽지 않으며 생방송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보이시한 매력의 김민서는 클라라홍과 천단비를 라이벌로 꼽아 여성 보컬 대결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생방송 진출자 TOP10의 외적 변신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슈퍼스타K7’ TOP10역시 선발 이후 합숙 기간 동안 노래 연습과 함께 이미지 변신에 나선 것. TOP10의 프로필 사진을 살펴보면 각각의 개성이 묻어나면서도 세련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이 과연 생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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