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한채아 "미모보다 따뜻함 선택..껴입는 게 최고다"

'객주' 한채아가 미모보다 따뜻함이 최고라고 말했다.

한채아는 13일 오후 경기도 수원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기자간담회에서 "옷을 입었을 때 테가 나는 것보다 따뜻한 게 좋다"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추워진 날씨 대비에 대한 질문에 "핫팩이나 내복 같은 옷을 껴입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껴 입으면 테가 안 나서 안 입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옷 테보다는 따뜻한 게 좋다. 그 순간 그렇게 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