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임수향 "소림 여신 아닌 소림 지질이 됐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13 14: 50

임수향이 소림사를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임수향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CGV에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발표회에서 “소림 여신 하고 싶었는데 소림 찌질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임수향은 “저는 소림사 섭외를 받았을 때 정말 가고팠다. 액션 작품을 하기도 했고 소림 무술을 배우고 싶었다”며 “너무 즐거운 추억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김병만,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씨엔블루 이정신이 화려한 무술과 파워풀한 동작이 특징인 북소림사의 남자편 멤버로 활약하고, 최정윤, 임수향,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구하라, 하재숙, 미쓰에이 페이, 오정연이 민첩한 손기술과 정제된 무술을 선보이는 남소림사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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