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유희열의 '슈가맨', 20일 첫방 확정

유재석과 유희열이 MC를 맡은 JTBC 새 예능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이 20일 첫 방송된다.

JTBC 측은 1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재석, 유희열, 김이나, 산다라박이 MC를 맡은 '슈가맨'이 오는 20일 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슈가맨'은 가요계에 짧은 전성기를 남기고 사라졌지만 누군가의 가슴 속에 달콤하게 남아있는 슈가맨의 히트곡을 2015년 버전 역주행송으로 재탄생시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지난 8월 파일럿 2회 방송 후 '유재석-유희열 환상 콤비' 등 뜨거운 반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새 드라마 '송곳'이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