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사' PD "구하라 무술 실력 보통 아냐, 사부도 극찬"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0.13 15: 22

'소림사' PD가 구하라의 무술 실력을 칭찬했다.
이영준 PD는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CGV에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발표회에서 구하라와 온주완의 무술 실력을 언급했다.
이날 이 PD는 "구하라가 보통이 아니다. 수상경공을 하는데 사부님이 정말 좋아했다. 한달만 시간을 주면 자기 기록을 깰 수 있을거라고 극찬을 했다"며 "물론 체력이 약해서 길러야 한다는 얘기를 했지만 구하라만 보면 환한 미소를 지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PD는 "온주완은 김병만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잘했다. 사부가 무술 배우기에 천재라고 했다. 그래서 온주완이 기분 좋아서 잠을 못 잘 정도였다"고 전했다.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김병만, 육중완, 박철민, 온주완, 김풍, 씨엔블루 이정신이 화려한 무술과 파워풀한 동작이 특징인 북소림사의 남자편 멤버로 활약하고, 최정윤, 임수향, 애프터스쿨 유이, 카라 구하라, 하재숙, 미쓰에이 페이, 오정연이 민첩한 손기술과 정제된 무술을 선보이는 남소림사에 도전한다. 오는 17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사진] 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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