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원점으로 돌린 연세대,'내일도 이기자!'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5.10.13 16: 21

연세대는 13일 오후 신촌 연세대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 대학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고려대에게 67-55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연세대 학생들이 환호하고 있다.
문성곤(22, 고려대4), 강상재(21, 고려대3), 이종현(21, 고려대3) 국가대표 프론트코트 3인방이 버틴 고려대의 우세가 예상됐다. 이에 맞선 연세대는 2년 연속 안방에서 우승을 내줄 수 없다는 각오가 대단했다. 라이벌전인 만큼 객관적 전력 외 당일 컨디션과 분위기가 변수로 작용했다. 1차전 패배 뒤 첫 승을 신고한 연세대는 14일 고려대에서 벌어지는 최종 3차전에서 우승을 노리게 됐다. /eastsea@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